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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도자기 그림분야의 정확한 용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도자기그림
도자기핸드페인팅
세라믹페인팅
포슬린아트
본차이나 페인팅 아트
포트리 페인팅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는 명칭의 뜻을 아시나요??
도자기그림은 한국말로 표현한 표기이며
영문표현을 해석해보면
1. ceramic ware painting - (흙으로 만든 물건 +그림)
2. ceramics painting - (비금속 무기(無機)재료를 고온처리, 합성하여 제조된 물건 +그림)
3. china and porcelain painting - (중국/별보배 조개 +그림)
4. pottery painting - (pot(옹기)+er(장인)+y=도기+ 그림)
5. earthenware painting (흙+물건 페인팅)
등으로 표기되며 순수하게 풀이 됩니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의 혼합용어이며
도기는 일반적으로
ceramic ware/pottery /china
등으로 표현되며
자기는
porcelain / chinese ware
표현되고 있습니다.
원래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자신이 본 도자기를
묘사하기 위해 쓴 〈포르셀라나 porcellana〉에서
포슬린이 자기의 명칭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투명한 별보배 조개를 표현한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도기와 자기의 구분은 보통
유공성/흡수성/유약의상태/소성온도등으로 구분하지만
별도의 구분법이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고요,
도자기 문화가 전달된 유럽에서는
목기나 철기로 사용하던 생활식기를 사용하다
유약이 발린 투명한 돌 형태의
신비한 도자기를 보고 열광했고
이를
포슬린 또는 차이나 라고 불렀으며
이후 도자기를 표현 하는 위 영문들이 생겨났죠,
페인팅기법은 동양에서는 별도의 이론적 구분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서양에서 공부하신 분들중 일부에서는 하회방식으로 그림을 그려 유약작업후
900도이상의고온에서
굽는 방식을 세라믹 페인팅이라 하고
900도 이하에 유약조성된 자기위에
덧그림을 그려 재벌하는 상회방식을
포슬린 페인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양의 도자기 그림역사는
저화도/고화도 기법,상회,하회기법등을
다 포함하여 발전했으며
초기 도자기의 발생과 함께 이 모든 기법을
사용하며 발전했고 세라믹이니 포세린이니 하는 구분없이
도자기라는 표현안에 그림도 통칭 되었지요.
그래서
현대 세라믹아트/포슬린아트은
사실상 동양에서는 구분이 없는 도자기 그림분야의
여러 기법을 표현 한 것일 뿐 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협회 이름이 "한국도자기그림지도자협회"이며
자격증은 세라믹아트와 포슬린아트를 통칭할수 있는
도자기핸드페인팅지도사
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죠
이런
아직까지 정립되지 않은
도자기 그림분야의 이론적 체계정립과
도자기그림 작가로서,
또 도자기 그림 교육자로서 우리회원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또 공부하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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